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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

임상심리사2급 동차합격했어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최은진 I 등록일 : 2024.07.02

○ 하이라이트

 

 

혼자 공부했다면 흐지부지 됐을 텐데 교수님과 함께 호흡하며 하는 공부라서 끝까지 할 수 있었고 동차 합격했습니다. 


○ 수험기간



2024년 1월 2일(시험대비과정 아침라방 시작일)부터 4월 27(실기시험 당일)까지이고 필기와 실기를 같이 준비했습니다. 1월 2일부터 아침 실시간 문제풀이 강의(하루 약 3문제) 아침라방이 사작됐는데  아침라방 시작전에는 저는 시험을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일단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만 갖춰놓자는 것이었는데 아침라방을 처음 들은 날 “아, 이렇게 하면 공부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라방을 들으면서 중간에 필기준비를 2주정도 하루에 1시간 길게는 2시간 공부했고 필기준비하면서 실기준비도 놓지 않고 계속 했습니다. 그래서 총 수험기간이 개월로 따지면 대략 4개월인데 시간으로 따지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혼자공부하면 수험기간이 더 오래 걸렸겠지만 이노를 선택하고 교수님과 같이 했기 때문에 수험기간을 짧게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노를 선택한 이유 & 장점



임상심리사 2급 자격사항인 1년수련 인증이 온라인으로 가능했고 수강료도 오프라인에 비해 합리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도교수님의 샘플강의를 들었을 때 저랑 맞다는 생각이 들어 이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험합격 시 수강료가 환급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 장소와 시간 및 생활패턴



집에서 공부했고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3시간정도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생활패턴은 일정치 않았고 오후에 공부를 못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평일에 못한 공부를 하거나 평일동안 한 공부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 공부법



먼저 이노솔루션에서 이경희 교수님의 임상심리사2급 이론 강의를 들었고 이후에 본격적인 시험대비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시험대비과정이 크게 아침라방, 단톡방 질의응답, 밴드인증으로 구분되는데 저는 이 세 가지를 잘 활용해서 공부했습니다. 아침라방은 1월 2일 시작해서 4월 5일에 끝났는데 이 기간동안 교수님과 실시간으로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교수님은 스스로 잔소리한다고 하셨지만 저는 잔소리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유지를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시험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 참여를 못할 때는 녹화영상이 제공됐기 때문에 그것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아침라방을 오전에 듣고 노트정리하는데 1시간 30분정도 소요됐는데 아침라방 자체는 20분 정도라서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침라방 자체는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었고 대신 노트정리는 철저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습을 할 때는 책이 아닌 노트정리 한 것으로 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침라방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됐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주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노트정리 한 것을 계속 써보고 정리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침라방으로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필기시험이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필기시험에 대한 진도표, 어떻게 필기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필기는 2주정도 공부했고 하루에 1-2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필기준비동안 아침라방도 꾸준히 들으면서 실기에 대한 템포를 유지해나갔습니다. 필기를 준비한다고 실기를 갑자기 놓아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필기와 실기는 꼭 같이 공부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공부한 것은 매일 밴드인증을 했고 이것을 습관화 해나가면서 공부에 대한 재미도 올라갔습니다. 아침라방이 4월 초에 끝났고 4월27일 실기 시험까지는 그동안 저만의 언어로 노트정리한 것을 계속 써보는 훈련을 했습니다. 컴퓨터로 쓰는게 쉽지 사실 연필로 쓴다는건 쉽지 않았기 때문에 눈으로 혹은 입으로도 답을 외웠지만 이렇게 하면 막상 문제를 봤을 때  답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문제와 답을 같이 보면 분명 알겠는데 문제만 보면 답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손으로 직접 써보는 훈련을 해야 답을 쓸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손으로 계속 써보는 훈련을 시험당일까지 했습니다. 눈으로 입으로 할 때는 써지지 않았던 답이 손으로 쓰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거치니 답이 써지던 경험은 아직도 제게 신기한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교수님의 잘 짜여진 지도하에 그것을 그대로 실행했고 반복적으로 노력했더니 동차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공부의 방법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시험당일

 

 

아침라방을 통해 노트정리한 문제를 시험 당일까지 돌려가면서 계속 써보았습니다. 며칠만 안 써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문제만 먼저 써놓고 답을 계속 써보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시험당일 시험볼 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에 대한 답을 거의 막히지 않고 쓸 수 있었습니다. 막힘없이 써지니 너무 기분 좋고 신기했습니다. 손으로 쓰는 공부가 정말 중요한 것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처음부터 시험을 볼 생각이 없었고 일단 시험을 보기위한 자격을 갖추자가 목적이었습니다. 자격을 갖춰놓으면 언제가 시험보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노솔루션에서 강의수강을 하고 이경희 교수님의 시험대비과정을 거치면서 시험을 봐볼까라는 동기를 가지게 됐고 필기에 합격하니 실기도 합격하자. 이왕 노력한 거 끝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하신 잔소리 중에 시험이 힘들면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포기하면 그때는 좋다. 하지만 그때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을 수 있다. 후회는 안하는게 좋다라는 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필기합격 후 동일회차 실기는 포기하고 다음 회차 실기때 보면되지 라는 생각도 여러 번 했지만 그랬다면 분명히 후회했을 것이고 계속 다음으로 미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공부를 놓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끝으로 공부는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작용한다고 보는데 저에게는 이노와 이경희 교수님을 만난게 행운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