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도 시험에서

임상심리 2급 필기,실기에 합격에 성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수험기간****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버대학교에서 상담심리를 공부하면서,

임상심리사 자격증에 관심이 생겨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필기공부법>

필기는 기본적으로 선생님 강의를 충실히 다 들었습니다.

수련시간을 이수해야하기 때문에 어차피 들어야 했기에,

그 시간을 그냥 아무생각 없이 듣는 것이 아니라,

기본 이론서와 함께 내용을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시중에 나와있는 것을 모두 다 풀고,

그 중에서 오답인 것은 아예 사진으로 찍어서

핸드폰에 저장해 수시로 계속 다시 보았습니다.

필기는 기출문제만 열심히 보아도,

합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치만 직장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따로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수시로 보아서 자꾸 까먹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기공부법>

실기공부는 서술형이기 때문에 필기보다는 훨씬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1시간, 점심시간에 1시간, 저녁에 1시간 !

이렇게 최대한 3시간의 공부시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3시간까지 모두 확보하기는 어려웠고, 평일에는 2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으면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토,일 모두 8시간 정도를 투자했습니다.

***장소와 시간 및 생활패턴***

일단 9시부터 18시까지는 회사 업무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새벽시간과 저녁시간, 밤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시험 2주일 정도 전에는 스터디카페나

집 근처 독서실을 통해, 퇴근하고서도 3시간 정도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실기는 앞서도 말했듯이 서술형이기 때문에,

기출문제 모두를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해야합니다.

무조건 교재에 있는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언어로 교재에 있는 답을 다시 풀어서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라도

답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출문제를 어느정도 암기하다 보면,

헷갈리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부분은 따로 노트에 정리하여,

차이점을 명확히 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솔직히 실기시험은 서술형이라서 처음에는

이게 가능할까 겁도 났고,

이번 시험을 포기하고 다음 시험을 준비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치만, 기출문제만 다 암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다음 시험을 준비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기출문제는 다 암기하자는 마인드로,

기출문제만큼은 확실하게 암기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암기만이 살길이다 생각하고, 암기하다보면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는 순간이 왔습니다.

***이노를 선택한 이유***

무엇보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강의와

교재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가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기본서 교재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선생님과 바로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실기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